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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롯데월드 통째로 대여…장기고객 3000명 ‘심야 어드벤처 데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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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6.09.14 14: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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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장기고객·동반인 3000명 초청…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대관
인기 어트랙션 11종·‘T 빙고’·‘전국장기고객자랑’ 등 체험형 이벤트 풍성
12월엔 뮤지컬 ‘시카고’ 단독 대관 ‘뮤지컬 데이’ 예고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전체를 심야 시간에 통째로 빌려 장기고객만을 위한 단독 축제를 개최했다. SKT는 작년 해킹 사태 이후 장기고객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SKT)
(사진=SKT)
SKT는 장기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감사 이벤트인 ‘T 장기고객 프로그램 어드벤처 데이’(이하 어드벤처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T가 올해 대폭 확대 개편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12일 밤 11시부터 13일 새벽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10년 이상 SKT를 이용해 온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3000명이 초청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심야 시간 동안 롯데월드 대표 실내 어트랙션 11종을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SKT는 놀이기구 외에도 현장에 △T 빙고 △전국장기고객자랑 △타임캡슐 상점 △T 휴대폰 결제 부스 등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기고객들은 “SKT 고객으로서 특별한 우대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이벤트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전국장기고객자랑’ 무대에서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태진 씨는 “고객을 위해 이처럼 뜻깊고 색다른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SKT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KT는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요금 할인이나 일회성 혜택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일상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테마로 시즌별 맞춤형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SKT)
(사진=SKT)
올해 △봄 ‘숲캉스 데이’ △여름 ‘테이블 데이’ 및 ‘콘서트 데이’ △가을 ‘어드벤처 데이’를 연이어 히트시킨 SKT는 올 연말에도 대형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인기 뮤지컬 ‘시카고’의 특정 회차를 단독 대관해 장기고객에게 선사하는 ‘뮤지컬 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오랜 시간 SKT와 함께한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드벤처 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KT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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