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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자회사인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SIM)는 23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정부 지침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준비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정부 MMF인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3월 말 현재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운용·감독 자산은 1조9000억달러다.
모건스탠리 인스티튜셔널 리퀴디티 펀드 트러스트의 일부인 이 펀드는 티커 ‘MSNXX’로,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유통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필수 준비금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으로 1달러 순자산가치(NAV)를 유지하면서 자본 보전, 일일 유동성 제공,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이 펀드가 현금, 만기 93일 이하의 미국 국채, 그리고 국채 담보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펀드는 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투자자들도 매입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글로벌 유동성 공동 책임자인 프레드 맥멀런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늘고 스테이블코인에 보관되는 자산 규모가 확대되면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의 진화하는 영역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는 모건스탠리의 최근 디지털자산 관련 행보에 이어 나온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4월 비트코인 성과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상품(ETP)인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트러스트(MSBT)를 출시했다. BNY멜론이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올해 초 모건스탠리는 BNY의 머니마켓펀드 토큰화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도록 설계된 ‘트레저리 증권 포트폴리오’의 DAP 클래스 지분을 선보였다. 이 지분은 BNY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이에 상응하는 가치는 블록체인 토큰화를 통해 표시된다.
모건스탠리 디지털자산 전략 책임자인 에이미 올덴버그는 디지털 투자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전사적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협력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을 개발하는 것은 금융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기관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또 하나의 단계”라며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모든 고객군을 위한 기회를 만드는 것이 금융의 다음 단계를 가능하게 하고, 이를 더 폭넓게 접근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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