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소진공 전 지역본부장과 센터장 등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이 자리에서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관련 대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사업별 이행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소진공은 그간 상환연장·대환대출·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등 금융지원, 전기료 지원, 스마트기술 보급, 희망리턴패키지, 새출발기금 확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수출 등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정부 대책에 따라 소진공은 금융지원 3종 세트 및 사회안전망 강화 등 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매출기반 구축,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스마트·디지털화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스케일업 지원, 수출·동행축제 등 판로확대, 새출발기금 지원을 통한 채무조정, 취업·재창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이달 말까지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플랫폼을 구축해, 소진공의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도 마련합니다.
박 이사장은 “정부 정책을 지원받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발생하지 않고 현장 대책이 잘 이행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달 24일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영상편집 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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