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류스타 장서희, 中企 중화권 진출 홍보대사 위촉

홍보대사 장서희가 국내 중소기업의 PPL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패션의류 등 26개 중소기업 제품을 무료로 착용하고 한류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촬영제품은 백팩(이엘커머스), 오버나이트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르포제), 가정용 음이온 미용기기(인성정보기업). KOTRA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류스타 장서희가 국내 중소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류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코트라(KOTRA)는 14일 서울 서초구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배우 장서희를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우리나라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한류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대사 장서희는 이날 위촉식과 병행된 ‘희망 티셔츠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홍콩 무의탁 노인 200여명에게 티셔츠를 기증했다. 장서희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홍콩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침사추이 인근에 위치한 미라마(Miramar)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한류스타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에 직접 참가해 우리 기업들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홍(오른쪽) KOTRA 사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중화권 한류스타 장서희를 ‘중소기업과 한류스타가 함께하는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KOTRA 제공.

장서희(왼쪽)가 14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홍콩 무의탁 노인 200명에게 기증될 희망티셔츠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KOTRA 제공.

14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 홍보대사 장서희(왼쪽 일곱번째)와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