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승선한 가운데 서해상 120n·mile(해리) 구간에서 함의 각종 기동 요소를 평가하기 위한 항해시험이 진행됐다
이 현장에는 조춘룡 당비서,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광섭 해군사령관, 박정천 국방성 고문, 김강일 국방성 부상 겸 장비총국장, 김용환 국방과학원장, 유창선 총참모부 포병국장, 김명선 국방성 병기심사국장 등도 함께 했다. 딸 주애 역시 이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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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위원장이 종합지휘소와 무기체계 조종실을 비롯한 여러 전투 근무 공간과 요소들을 돌아보며 구축함의 ‘작전 준비실태’를 파악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구축함의 작전취역을 위한 모든 시험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달 중순 해군에 인도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로 건조하는 신형 구축함들의 소속과 배치, 작전임무에 대해 규제하고 이를 위해 해군에서 수행할 일련의 과업들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함선건조부문 일군들과의 협의회에서 새로 건조하는 3호함, 4호함의 설계 변경 문제와 새롭게 계획한 함상 무장체계 구성 문제를 심의한 정형에 대한 보고받기도 했다.
그는 “수정 변경된 함선 건조 계획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결정은 중대한 전략적 성격을 띤다”며 “이러한 결정은 우리 군대의 전략적 행동의 준비태세를 근본적으로 갱신하게 되며 전쟁 억제력 구축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신뢰성 있고 강위력한 국방 연구 집단과 조선 공업이 있다”며 “새로 변경된 결정 과업도 이들의 자력갱생의 불가항력적 위력에 의하여 반드시 관철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지난해 4월과 6월 5000톤급 구축함 두 척을 진수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최현급 구축함 3호함 건조를 위한 남포조선소 종업원 궐기모임’을 열고 세 번째 5000톤급 구축함 건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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