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가 1954년 창립된 후 해운 법령 및 제도 개선, 선진해운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 우리나라가 세계 7위 해운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김영무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운·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통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암상은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효시인 우암 김재근 선생의 업적을 기려 조선공학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고자 1998년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