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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등 韓기업, 중국서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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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5.02.04 17:08:12

사회과학원, 中사회공헌지수 발표…우리 기업들 상위권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중국 내몽고에서 사막화 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에서 열린 ‘제1회 중국 사회공헌지수’ 평가에서 삼성(삼성전자(005930))과 현대차(005380)그룹 등 우리 기업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사회과학원 기업사회책임연구센터의 평가결과 중국삼성이 78점을 얻어 외자기업 중에는 4위를, 중국의 국내외 기업을 망라한 전체 순위로는 7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71.1점으로 외자기업 기준 7위, 전체로는 17위를 차지했다. 중국 전체 자동차 기업 중에서는 1위다. 포스코(005490)는 62.8점으로 외자기업과 전체 순위는 각각 8위와 35위였다.

사회과학원은 중국 내 유일한 사회책임(CSR) 평가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중국기업 사회책임 발전지수’를 발표해오고 있다. 중국 내 기업의 사회공헌 경영 성과와 활동 효과 등을 상세히 평가하기 위해 올해는 처음으로 ‘중국 사회공헌지수’를 선보였다. 국유ㆍ민영ㆍ외자기업 각 100개씩, 총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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