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 주최·주관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15일 영화제가 폐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11일 동안 5만3777명(오프라인 2478명, 온라인 5만1299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제는 올해 ‘플랫폼’을 주제로 19개국 32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개막작은 ‘래디컬 랜드스케이프(Radical Landscapes);였다.
올해는 개막작 1편, 마스터&마스터피스 6편, 마스터&마스터피스 스페셜 : J-Architecture 섹션 5편, 어반스케이프 11편, 비욘드 - 한국 단편영화와 건축 5편, 스페셜 섹션: 건축, 예술과 플랫폼 4편으로 구성해 다양한 건축영화를 상영했다.
오프라인 상영 기간 중 ’퍼펙트 데이즈‘, ’렘 콜하스–원점에서‘, ’아트 오브 메타포 & 화양연화를 위하여: M+ 그리고 홍콩‘, ’도시의 재발명 - 어반 빌리지 도쿄 & 메가시티 비전–도쿄‘ 등 4편의 영화는 매진됐다. .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HAF)‘은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또 12회의 게스트 토크도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에선 상영작 중 27편이 무료로 제공됐다.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가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많은 일반인과 학생들이 이번 영화를 통해 건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시민들이 건축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2009년 첫 개최 후 매해 전 세계 건축 영화를 발굴해왔다. 누적 상영 346편, 관객 수는 19만130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