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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에서 열린 초청 행사에는 1억원 이상의 기부자와 기업·기관·단체 관계자와 장학생 대표,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상기 총장은 환영사에서 “아너스클럽 발족으로 선진화 된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에 감동과 보람, 자긍심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원 교학부총장은 ‘건국의 꿈’이라는 주제로 △건국대의 비전과 발전계획 △인재상 △브랜드가치 △건국역사박물관 건립 등 학교 발전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학금을 받은 건축학과 4학년 차소연 학생은 “장학금을 통해 아르바이트 대신 대외활동을 하고 해외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며 “지금의 기회를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