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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인력도 빠르게 늘고 있다. 코스맥스의 글로벌 연구원은 2015년 280명에서 현재 11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다.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각국 연구개발(R&I)센터에서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는 신제품과 원천기술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상용화했으며 유중수적형(W/O) 나노에멀젼과 캡슐 선에센스, 다층상 캡슐 앰플, 멀티밤 등 새로운 제형과 제품군을 개발해왔다. 2023년에는 국내 최초 4중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연구개발을 통해 쌓은 코스맥스의 기술 경쟁력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한국 화장품 업계 최초로 기초 연구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간거래(B2B) 박람회인 코스모팩 어워즈에서도 수상했다.
지식재산권도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특허 출원은 2016건, 등록은 900건에 달한다. 서울대와 포스텍을 비롯해 하버드대, 도쿄대, 푸단대 등 국내외 27개 대학·기관과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2025년까지 공동 연구에 총 158억원을 투입해 264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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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관계자는 “매출의 5% 이상을 R&D에 재투자하는 원칙을 꾸준히 지켜온 결과가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디 브랜드 파트너십과 규제 대응 플랫폼 등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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