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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결정됐으며,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현장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조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닷새간 발생한 주요 강수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전남광주·영광 579.5㎜ △전북 군산 358.6㎜ △충남 서천 312.5㎜ △전남광주보성 265.5㎜ △충남 홍성 261.5㎜이다.
이 일로 전북 정읍시에서는 농수로를 확인하기 위해 외출했던 7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실종 지점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창군에서는 시설하우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사망했고, 대구 남구에서도 70대 남성이 징검다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풍을 동반한 비 때문에 현재까지 주택과 창고 각 1동, 시설하우스 200동이 파손됐다. 전남광주와 전북, 경북 등지에서는 벼와 대파 등 농작물 103.9ha가 침수됐다. 침수 위험에 대비해 6개 시·도 12개 시·군·구의 61세대가 한때 대피하기도 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중요한 만큼,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은 신속한 현장수습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지역의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