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년째 쌀 300포대씩 보내와 지금까지 1800포 8100만원어치를 기부했다.
주민센터 직원들이 총동원 돼 쌀을 나르는 진풍경이 몇 년 동안 반복되자 이를 지켜본 주민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진다고 구는 전했다.
쌀을 전달받은 기초수급는 “매년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어 고맙다”며 “얼굴없는 천사 쌀을 먹어서 그런지 없는 형편이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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