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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프랑켄슈타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아이리시맨’ 등의 넷플릭스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된 데 이어 이창동 감독의 신작 역시 극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 이창동 감독이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도연과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달이 뜬 미명의 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아래 ‘미옥’(전도연)과 카메라를 든 ‘예지’(조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고 노동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 ‘예지’와 해고 노동자의 아내 ‘미옥’이 서로를 발견하듯 바라보는 장면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및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