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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45분쯤 지인과 함께 길을 걷던 여성의 다리를 걷어차고 피해 여성 비명을 듣고 온 다른 남성의 얼굴을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도보 순찰 중이던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원이 이를 목격, 범행 현장을 벗어나려던 A시를 10분 만에 체포됐다.
피해자들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응급입원 조치된 상태다.
순찰 중이던 기동순찰대원에 덜미…응급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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