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올해 4월 수상자로 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과 고인배 윈텍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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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은 최적 설계 지능형 시스템 SIDOS를 개발하고, 이를 선박 의장품 지지구조 설계에 적용해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파트장은 구조해석과 최적설계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딥러닝 기반 구조해석 시스템을 개발한뒤 2만여 개의 해양 사업 의장품 지지구조를 최적화하고 설계에 반영해 3년간 35억의 비용을 절감했다.
한상민 파트장은 “조선·해양공학 기술에 최신 데이터 기반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인배 윈텍스 대표는 국내 최초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탄성 원단 개발, 폐기물 절감형 원단 공정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원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사무가구·신발용 원단은 강도, 탄력, 통기성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고인배 대표는 고무의 탄력성과 플라스틱의 강도를 지닌 엘라스토머 탄성 원단을 개발해 기업의 연평균 수출액을 30% 이상 늘렸다.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원단 제작 기술과 공정 폐기물 저감 기술 개발로 원자재 손실도 10% 이상 절감했다.
고인배 대표는 “차별화된 직물과 친환경 원단 신제품 개발은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탁월한 성능을 가진 신제품 개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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