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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협회는 한·일 자동차 산업 및 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MOU 주요 내용으로는 △최신 자동차 기술 정보 및 연구 자료 공유 △양국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쇼 상호 초청 및 공동 행사 개최 △상호 회원 취재 지원 등이 있다.
협약은 1년간 유효하며, 추후 양측 협의를 통해 연장할 예정이다.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양국 자동차기자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기술 및 제품 동향을 교류하는 한편, 공동 취재 및 행사 지원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자동차 산업 발전과 언론의 역할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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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지난 2010년 설립했으며 매년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를 선정, 발표한다. 또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과 세미나, 테크 투어, 자동차인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