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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택가에서 한 다세대주택 1층 문에 기댄 채 알몸으로 서 있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A씨의 모습에 마약 정황을 의심해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공연음란 혐의만 적용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관련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고 밝혔다.
경찰, 국과수 정밀감정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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