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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깨물고 때리고…만취 50대男,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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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6.24 09:30:22

피신한 택시기사 뒤쫓아가 재차 폭행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강민혁 수습기자] 폭행을 피해 피신한 택시기사를 쫓아가 재차 주먹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영등포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영등포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B 씨에게 목적지를 명확히 말하지 않았고, 이에 B 씨가 갓길에 차량을 세우자 폭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차량 밖으로 피신한 B 씨를 뒤좇아가 또 주먹을 휘두르고 깨문 것으로도 전해졌다.

범행 직후 A 씨는 경찰에 붙잡혔으나, 당시 만취 상태로 조사를 받진 못했다.

경찰은 추후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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