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원익IPS(240810)와 원익테라세미콘(123100) 합병이 승인됐다.
13일 원익IPS와 원익테라세미콘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솔라셀(Solar Cell) 장비 산업내 본연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증가시키고, 원가절감 등을 목적으로 유사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원익테라세미콘과 이번 합병을 결정하게 됐다는게 원익IPS측 설명이다.
원익IPS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기술의 수직적·수평적 확대와 연구개발 인프라 확대, 해외 영업 및 고객 대응력 강화, 재무 안정성 확보와 경영 효율성 증대 등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