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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평가 항목 중 가장 배점이 높은 주요정책(50점)에서 A등급을 받았는데, 국세청이 주요정책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은 이외에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각각 A등급을, 규제혁신 및 정책소통에서는 각각 B등급을 받았다.
앞서 국세청은 ‘2021년 정부업무평가’에서는 당시 5개 부분(△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모두 B등급에 그쳐 A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또 ‘2022년 정부업무평가’에서는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부문에서만 A등급을 받았다.
국세청이 첫 A등급을 받은 것은 국민편의 증진 노력이 민간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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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납세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열심히 추진한 것이 평가를 잘 받은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업무평가는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전 부문에 걸쳐 민간 전문가(222명)가 참여·평가했다. 일반국민(3만617명) 대상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평가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