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5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롯데칠성음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ESG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365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ESG경영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 기관의 상호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체계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권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 및 세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ESG 희망의 숲’ 부지에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을 1년 365일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의미하는 뜻으로 365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