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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이번에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 방역 문제와 온라인 학습 등에서 여러 가지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교진 회장은 “두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하나는 교육자치분권 정신에 입각한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두 번째는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라면서 “국회에서 이것을 꼭 신경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방에는 도성훈 부회장(인천시 교육감), 장석웅 부회장(전남도 교육감), 김병우 감사(충북도 교육감), 조희연 교육자치정책협의회 위원(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서는 복기왕 의장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박 의장은 또 의정관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구술총서 제6권 발간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김원기`편 증정식에 참석했다.
박 의장은 “김원기 전 국회의장께서는 국회의 자주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다. 국회 인사권의 독립과 국정조사의 부활 등을 위해 힘쓰셨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