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사내방송 '새답라이브'로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대홍기획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PR대상’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국내 PR산업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2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시상식 및 PR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PR대상은 전문 운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개 부문 최우수상과 종합 대상이 선정됐다.

대홍기획은 사내소통 라이브방송 ‘새답라이브’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새답LIVE는 광고회사 최초 CEO와 함께 소통하는 사내 라이브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 진행되고 있다. 새답라이브는 기업의 전문성을 살림과 동시에 세대와 직급을 아울러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원 내부 만족은 물론 외부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자체 조사 결과 새답라이브를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증진되고 소통이 개선됐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라이브 방송 포맷을 활용해 전 임직원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홍기획은 수평적인 기업문화 정착과 직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