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8일 오후 5시 27분께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시내버스 2대와 25t 화물차 간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버스 승객 60대 여성 A 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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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서행하는 화물차를 버스가 추돌한 뒤 뒤따르던 또 다른 버스가 이를 피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