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보면서 새해 소원빌고, 인증샷 올리세요

서울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서울관광플라자 1층 시민 휴게공간에 설치된 달 모형 조형물.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설 명절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달 보고 새해 소원빌자’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설 연휴를 포함해 다음달 5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 카페에 있는 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프티콘을 준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관철동) 삼일빌딩 서울관광플라자 1층은 여행자 카페 등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설 연휴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하는 이곳에 재단은 달 모양의 국내 최대 규모 구형 미디어를 활용해 서울의 밤하늘을 연출했다.

이벤트는 달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재단 인스타그램은 이벤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1인당 사진 1컷만 인정되며 여러 장을 올릴 경우 가장 처음 올린 사진만 제출한 것으로 인정한다.

추첨 결과와 경품 지급은 다음달 10일 이후 이벤트 참여 시 등록한 연락처로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