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2030세대를 지칭하는 '영 탈모'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모발 관리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를 활용해 모발 및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어 케어 팁을 15일 소개했다.
여성들은 펌, 염색 등의 시술과 잦은 스타일링기의 사용으로 머릿결이 손상되기 쉽다.
아몬드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천연 헤어팩을 즐길 수 있다. 곱게 으깬 바나나에 꿀과 아몬드 오일을 적당량 넣고 섞어주면 홈메이드 아몬드 헤어팩이 완성되며, 젖은 머리카락에 헤어팩을 머리카락 뿌리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30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씻어내는 방법으로 헤어팩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