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가족기업이 본격적인 세대교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승계 성공률은 약 30% 수준에 그친다”며 “기업승계는 경영, 가족관계, 소유 구조 등 어느 한 요소라도 준비되지 않으면 경영 공백, 갈등, 지분 분산 등 기업의 지속성에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승계 활성화를 위한 세금 부담 완화와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소희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은 “기업승계는 기업 문화, 경영 시스템, 리더십, 가족 관계 등 복합적인 변화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통합 전략 없이는 지속 가능한 승계가 보장될 수 없다”며 “승계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세금재원 부담 완화를 위한 납부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윤병섭 가족기업학회 회장은 “가족기업이 장수기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업승계 지원 법제가 마련돼야 하고 학계의 연구와 업계의 경험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선 가족기업학회의 ‘학술논문발표 세션’도 진행됐다. 현장 기업인들과 기업승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 연구진은 △가업승계 지원제도 활용 사례 △중소제조업 및 금형 산업의 가업승계 방법 및 사례 △가족기업의 지식재산권 승계전략 등 심도 있는 논문 여러 편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79t.jpg)
![세금 100만원 걷는데 5500원 썼다…국세청 직원 1명이 175억 징수[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28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