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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3.0%, 수출 중견기업 수는 2061개사로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제조 중견기업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311억9000만달러, 비제조는 18.9% 늘어난 4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제조 분야 내에서는 1차금속(33억6000만달러, 62.2%↑), 의료·정밀기기(10억4000만달러, 29.6%↑), 화학물질(36억3000만달러, 29.3%↑) 등 업종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계·장비(22억5000만달러, 19.2%↓), 고무·플라스틱(9억2000만달러, 5.2%↓) 등의 업종은 감소했다.
비제조 분야에서는 서비스(2억1000만달러, 53.3%↑), 도매·소매(42억3000만달러, 39.7%↑) 등의 업종 모두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바이오헬스(10억5000만달러, 77.9%↑)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석유화학(22억달러, 24.2%↑), 가전(3억4000만달러, 18.9%↑), 컴퓨터(6000만달러, 18.4%↑), 석유제품(5억달러, 16.7%↑), 반도체(74억6000만달러, 10.8%↑) 등도 성장세를 보였다.
10대 주요 수출 지역 중에선 7곳에서 우상향했다. 오세아니아(6억3000만달러, 29.2%↑), 중남미(19억1000만달러, 26.0%↑), 아세안(90억2000만달러, 20.3%↑), 인도(12억달러, 18.5%↑) 등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이와 달리 CIS(4억1000만달러, 20.8%↓), 중동(7억8000만달러, 15.3%↓), 중국(63억7000만달러, 0.4%↓)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철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의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실효적인 법·제도·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