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타임이 매출 성장률, 직원 만족도, ESG(지속가능성)를 기준으로 선정한 전 세계 750개 ’세계 최고의 기업‘ 중 34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올해 ’세계 최고의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세계 최고의 기업 1~4위는 모두 미국 빅테크 기업이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위에 올랐고 애플,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가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중엔 삼성전자가 84위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이밖에도 현대자동차(151위), 롯데(360위), SK(391위), E1(479위), 기아(505위), 신한금융(730위)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