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이 일임해 운용하는 한화 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월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한화 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 1호를 출시했다. 출시한 지 5일만에 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1호 상품은 10월 18일 기준 17.17%의 누적 수익률을 보이며, 동일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12.51%)을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자문을 담당하는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성공 신화를 이끌었던 ‘미스터 펀드맨’ 구재상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설립한 자문사다.
한화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최초 가입시 현물입고도 가능하며, 계약기간 중 중도 해지와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까운 한화투자증권 영업점과 고객지원파트(1544-82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