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기(앞줄 왼쪽 네번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서울동부지부를 방문해 한순옥(앞줄 왼쪽 다섯번째) 지부장 등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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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서울동부지부를 방문해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취업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동부지부협의회 임원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전날 간담회에서 법무보호위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 지원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는 황 이사장과 본부 직원, 이정래 협의회장 등 기능별 위원회장 8명, 한순옥 서울동부지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했다.
황 이사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직원과 법무보호위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취업지원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지부장은 “전 직원 모두 대상자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시설 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 체계적인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법무보호대상자)을 위해 긴급지원, 숙식제공,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취업지원), 직업훈련, 주거지원, 가족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동시에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황영기(오른쪽 네번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서울동부지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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