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놀면서 배우는 공부` RC카 방과후수업·자유학기제수업 화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병준 기자I 2016.10.31 14:38:07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공학의 꽃’인 자동차를 축소 재현한 RC자동차를 이용해 ‘놀면서 스스로 배우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RC자동차 수업을 도입한 에듀RC는 친숙한 장난감이면서 레크레이션 스포츠 장비인 RC자동차가 첨단 이공계 교육에서 기초 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흥미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RC자동차는 구조 및 작동원리가 실제 자동차와 동일하기 때문에 RC자동차 경주 등 놀이를 통해 어려운 물리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에듀RC 관계자는 “RC자동차의 작동 원리와 물리현상은 ‘공학의 꽃’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공학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축소재현한 만큼 교육용 교재로 활용가치가 높다”면서 “기초적인 물리학과 수학적 지식 없이는 그 본질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과학적 교육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RC자동차 수업에서는 기초 물리학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RC자동차의 주행원리를 이해하고 RC자동차를 정비·세팅하며 경주에 입문하는 등 다양한 수업 과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방과후수업이나 자유학기제수업으로 활용되는 RC자동차 수업은 10~20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만 꾸려진다. 내용이나 난이도는 학생의 수준에 맞게 구성된다. 현재 인천 영종도 영종중학교, 인천 중구 부원중학교에서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수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에듀RC 관계자는 “RC자동차 경주라는 건전한 레크레이션 스포츠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벗어나, 보다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RC자동차 수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