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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도 탄소 줄인다"…이디야커피, 친환경 소비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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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10.23 0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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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2개 매장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체험 행사
지난 5월 전국 가맹점 공급 우유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전환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저탄소 인증 우유 사용에 이어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선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이디야커피가 매장에서 '맛있는 저탄소 한 잔' 프로모션 진행하는 모습.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매장에서 '맛있는 저탄소 한 잔' 프로모션 진행하는 모습.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오는 30일까지 로얄한강마리나점과 경희대점에서 ‘맛있는 저탄소 한 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추진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가의 축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는 저탄소 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두 매장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알리는 전용 컵 슬리브를 제공한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로 모바일 OX 퀴즈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퀴즈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카페라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말 안내한다.

매장 한편에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과 포토부스도 마련했다. 소비자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친환경 원재료와 관련 제도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우유로 전환했다. 지난 8월에는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저탄소 인증 우유 체험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관련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원재료 활용과 고객 참여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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