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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메가존, 파키스탄과 소버린 AI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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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10.22 0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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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AI·NC AI·LG AI연구원 등 참여
AI 인프라 구축·인재 양성 협력 논의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파키스탄 정부와 소버린 AI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퓨리오사AI와 NC AI, LG AI연구원 등 국내 AI 반도체·모델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1일 경기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와 소버린 AI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라바일 케네디 3등서기관 겸 공관 업무 총괄, 아시프 메흐무드 국방무관(대령), 압둘 하디 잔주아 재외국민 복지 담당 영사, 아스판드 야르 칸 디지털·신흥기술 담당 위원,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샤자 파티마 카와자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 연방장관, 라이언 고 KOSA 부회장 겸 MENA 지부 대표,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황희승 브레인커머스 대표,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CRO, 김동건 퓨리오사AI 상무, 유웅진 유라클 전무, 정준영 NC AI 사업개발리드 (사진=KOSA)
사진 왼쪽부터 라바일 케네디 3등서기관 겸 공관 업무 총괄, 아시프 메흐무드 국방무관(대령), 압둘 하디 잔주아 재외국민 복지 담당 영사, 아스판드 야르 칸 디지털·신흥기술 담당 위원,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샤자 파티마 카와자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 연방장관, 라이언 고 KOSA 부회장 겸 MENA 지부 대표,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황희승 브레인커머스 대표,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CRO, 김동건 퓨리오사AI 상무, 유웅진 유라클 전무, 정준영 NC AI 사업개발리드 (사진=KOSA)
간담회에는 샤자 파티마 카와자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 연방장관과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겸 KOSA 해외진출위원장을 비롯해 유라클과 퓨리오사AI, NC AI, LG AI연구원, 브레인커머스 등 국내 AI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측은 파키스탄의 소버린 AI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AI 인재 양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기업들은 AI 반도체와 초거대 AI 모델,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파키스탄 측은 자국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파키스탄은 자체 AI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인더스 AI 위크 2026’에서 소버린·포용·책임 AI에 대한 정책 방향을 담은 ‘이슬라마바드 AI 선언’을 공개했다.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자체 AI 역량과 디지털 주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6’에서 시작된 협력 논의의 후속 성격이다. 당시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 기업들은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 관계자들과 AI 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OSA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와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AI 기업의 파키스탄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동·북아프리카(MENA) 등 신흥 디지털 시장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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