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1일 경기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와 소버린 AI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
한국에서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겸 KOSA 해외진출위원장을 비롯해 유라클과 퓨리오사AI, NC AI, LG AI연구원, 브레인커머스 등 국내 AI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측은 파키스탄의 소버린 AI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AI 인재 양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기업들은 AI 반도체와 초거대 AI 모델,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파키스탄 측은 자국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파키스탄은 자체 AI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인더스 AI 위크 2026’에서 소버린·포용·책임 AI에 대한 정책 방향을 담은 ‘이슬라마바드 AI 선언’을 공개했다.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자체 AI 역량과 디지털 주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6’에서 시작된 협력 논의의 후속 성격이다. 당시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 기업들은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 관계자들과 AI 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OSA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파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와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AI 기업의 파키스탄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동·북아프리카(MENA) 등 신흥 디지털 시장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금 담아라”…30% 급락한 삼양식품, 증권가가 콕 집은 이유[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20061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