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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은행에서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은행 직원이 A씨를 제지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플라스틱 우유통에 휘발유를 담은 채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점에서 펀드 상품에 투자한 A씨는 운용 결과가 좋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우유통에 휘발유 담고 은행 찾아가
직원 제지로 인명피해는 발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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