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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거제 단지형 단독주택 분양

김병준 기자I 2017.01.03 15:28:04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거제도에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가 제공된다.

거제도는 다양한 해양자원과 풍부한 관광수요가 갖춰져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주변에는 해금강,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외도 보타니아, 지심도 등 천혜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아울러 돌고래체험파크인 씨월드, 해양레저학교인 요트학교, 와현 해수욕장, 테마파크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조선테마박물관, 어촌민속전시관, 지세포관광유람선터미널 등으로 이뤄진 관광특구지역으로 정평 난 곳이다.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는 남해와 지세포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 아래에 건립된다. 모든 방이 외부 테라스와 연결되기 때문에 남해 조망을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세대별로 독립정원을 제공해 텃밭, 파티, 캠핑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사생활이 보장되는 독립공간과 단지 내 공원 산책로 등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게다가 부대시설로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스크린골프,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인택배관리, 아파트보다 강화된 개별 방범, 홈 네트워크 등의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조명, 가스, 보일러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해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666-10에 위치하는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는 약 3만평 부지에 2층 또는 3층 구조의 단독주택 형태로 들어선다. 총 2개 단지 154세대로, 면적은 각각 대지면적 152~277평, 건축면적 63평~70평이다.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거제 지역의 첫 번째 단지형 단독주택이다. 거제를 찾는 관광수요는 물론 인근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기업의 외국인 선주와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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