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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 印尼 금융기관과 교류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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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I 2019.07.15 14:33:46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크레딧 리포팅 포럼(Asia Credit Reporting Forum) 2019’에 참석한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신용정보원 제공)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빅데이터, 핀테크, AI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아시아 각국이 머리를 맞대고 신용정보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아시아신용정보협의기구(ACRN)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크레딧 리포팅 포럼(Asia Credit Reporting Forum) 2019’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용시장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 선진화된 신용정보 산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 등 아시아 각국 금융기관에게 현지 신용정보 시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아시아 신용정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8개국 신용정보기관과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금융당국 및 각국의 현지 진출 금융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기관의 인도네시아 사업 영위 시 필수적인 정보인 신용시장과 신용정보 시스템에 대해 현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설명하고 소개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핀테크, AI 등 신용정보 관련 최신 트렌드에 대한 ACRN 회원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신용정보원과 금융위원회, 신한카드가 각각 신용정보집중관리체계, 데이터 정책, 빅데이터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용정보원은 앞으로도 ACRN 등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의 신용정보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 및 금융기관의 아시아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CRN은 오는 9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3회 콘퍼런스를 열고 공적 신용정보기관(PCR)의 역할, 국가 간 정보 이동(Cross-border), 비전통적 신용정보(Alternative Data)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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