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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A씨를 설득했고, 소방당국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지상에 안전매트 2개를 설치한 바 있다.
A씨는 허리를 심하게 다친 가운데 의식이 있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구조됐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전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스토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와중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