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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GBP510’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3상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상반기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국내업체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처음으로 상용화·자급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제약·바이오업계에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정부의 대규모 지원과 작년 국내 의약품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점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증권업계에선 제약바이오 섹터 내 옥석가리기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분위기다. 투자시 실적 및 사업구조 재편과 연관지을 수 있는 인수·합병(M&A) 이슈를 주목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 3상 진입 의미는?
- SK바이오사이언스 ‘GBP510’ 임상 3상 계획 승인
- 국산 코로나19 백신 자급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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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출범
- 2020년 국내 의약품 무역수지 사상 최초 ‘흑자’
- 제약바이오업체 실적·M&A 이슈 등 주목 분위기
◇전문가 평가는?
- “미래 성장동력” 바이오 매물 눈독 들이는 대기업
- 제약바이오 섹터 내 옥석가리기가 중요
-KTB투자증권 “루트로닉(085370), 제이시스메디칼(2874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녹십자(00628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대웅제약(06962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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