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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시 부문 윤효 ‘차마객잔’, 시조 부문 문무학 ‘그전엔 알지 못했다’, 소설 부문에서 이경자 단편 ‘언니를 놓치다’이다. 특별상은 한국여성문학인회장을 지낸 한분순 시인이 받는다.
상금은 각 부문 1500만 원. 시상식은 만해축전 기간인 오는 8월 11일에 인제 동국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특별상은 한분순 시인
시상식 백담사 만해마을서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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