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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공립 중등 교과교사 선발 인원은 4932명이다. 2026학년도 7147명보다 2215명(31%) 감소한 수치다.
이는 2025~2026학년도에 교사 선발을 일시적으로 늘린 데 따른 기저효과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교원 수요 등을 고려해 중등 교과교사 선발을 확대했다. 실제 2025학년도에는 2024학년도보다 986명(21.8%) 많은 5504명을 선발했고 2026학년도에도 선발 인원을 이보다 1643명(29.9%) 늘린 7147명으로 확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5~2026학년도는 고교학점제 때문에 예외적으로 많이 선발한 시기였다”며 “2027학년도 모집공고 인원은 2024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22학년도 중등 교과교사 선발 인원은 4410명이었고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도 각각 4898명, 4518명으로 연간 4000명대를 유지했다.
2027학년도 선발 인원을 지역별로 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대구와 강원을 제외한 14곳에서 중등 교과교사 선발 규모가 전년보다 줄었다. 경기가 2026학년도 2250명에서 2027학년도 1523명으로 727명(32.3%) 줄어 감소된 규모가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서울도 900명에서 584명으로 316명(35.1%) 감소했고 부산은 525명에서 289명으로 236명(45.0%), 경남은 576명에서 400명으로 176명(30.6%) 줄었다.
반면 대구는 115명에서 188명으로 73명(63.5%), 강원은 145명에서 170명으로 25명(17.2%) 증가했다.
중등 교과와 달리 특수·비교과 교사 선발 규모는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 중등 특수교사는 2026학년도 303명에서 2027학년도 404명으로 101명(33.3%) 증가한다.
같은 기간 보건교사는 334명에서 370명으로 36명(10.8%), 영양교사는 243명에서 268명으로 25명(10.3%) 늘어난다. 사서교사는 52명에서 103명으로 51명(98.1%) 증가하고 전문상담교사는 229명에서 324명으로 95명(41.5%) 확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