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에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 요소 적용)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신설돼 참여하는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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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4번째 ‘포인터스 대학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543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인천 지역아동센터 2439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발대식에서 “우리 회사는 포인터스 봉사단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회사-대학생-지역아동센터를 잇는 선순환 고리의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시작한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통해 인천 서구에 위치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58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인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연수구, 서구 내 7개 중학교 1865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