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 34층에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를 9월 17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 기간 운영한다.
카바나 시티는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장소로,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카이킹덤 최상단 루프톱 수영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다이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해외 고급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해안에 둘러싸인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영장은 78㎡ 크기의 메인 풀과 3개의 선베드, 수심이 얕은 키즈 풀 3개와 화이트 샌드로 채워진 모래사장 3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좌우로 19개의 카바나를 설치,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했다. 카바나는 넓고 푹신한 소파, 다이닝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영장 한편에 설치된 10.4M*3.6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