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여성 최초 해병대 ROTC 탄생…제주대 2학년 김상아씨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훈길 기자I 2015.01.29 16:04:46

"군인이 꿈" 해병대교육단 과정 수료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여성 최초의 해병대 학군사관학교후보생(ROTC)이 탄생한다.

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상아(사진·24)씨는 다음달 17일 해병 ROTC로 입단, 여군 장교가 되기 위한 절차를 밟는다. 그는 지난해 6월 해병 ROTC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한국해양대 출신 여성 해병대 ROTC 후보생 1명과 함께 포항 해병대교육단 과정을 수료했다.

제주대와 한국해양대 해병대 ROTC는 지금까지 남학생만을 선발해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여학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인원은 대학당 각 1명이다.

김씨는 “어렸을 때부터 군인이 되는 게 꿈이었다”며 “여성 ROTC가 되려고 고향 서울에서 일부러 제주대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이 힘들었지만 군인이 되는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해병대 여성 ROTC 1기인 만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