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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정책금리 상승 기대 및 외국인 자금 유출 지속 등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시장 안정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식시장은 외국인 및 기관의 차익 실현과 리밸런싱 목적의 매도, 글로벌 인공지능(AI) 경기 전망 등에 따라 조정을 받으면서 변동성이 일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주식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 변동성이 이달 들어 다소 완화됐으나 향후 대내외 통화정책 기조 변화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 장기물 발행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외환시장은 외국인 보유주식 가치 증가로 인한 주식 매도 지속, 미 달러화 강세 및 엔화 약세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일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을 계기로 향후 원화거래 편의성이 대폭 제고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야간시간대 발생 가능한 변동성 대응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원화 국제화 로드맵’은 이달 중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주요 산업별 경기 동향 점검 결과, 비IT 부문과 반도체 중심의 IT 부문 간 경기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반도체 비중 확대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바이오·방산·우주항공 등 비IT 차세대 성장동력도 적극 발굴·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