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적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운영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올해 8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최근 정부가 발표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연계해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산업 관계자·지역노사상생 담당자를 포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 박병규 특별보좌관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 배인 행정사무관이 정부사업 및 중앙정부 후속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이어 노사발전재단 김태균 부장이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일자리 모델 및 실행방안을 개발해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