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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도지구 선정 구역에 총괄계획가(MP)를 배치해 인천시 노후도시정비의 비전·전략과 구역별 입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정비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사업 초기부터 주요 현안과 쟁점을 선제적으로 조율해 사업이 지연되는 일을 막겠다”고 설명했다.
또 “노후계획도시정비 전문위원회를 가동해 적기에 심의와 자문을 진행하는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통합심의 등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한 절차 단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기준과 고도지구 개편을 통해 개발의 마중물을 놓겠다”며 “획일적인 도심·부도심 체계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편하고 일률적인 개발밀도 기준도 지역여건에 맞게 바꾸겠다”고 제시했다.
이 외에도 △매년 1만가구 내외의 재개발 신규 사업지 선정 △미래형 스마트·생애주기 순환형 주택 대규모 공급 △협동조합 아파트 ‘이음주택’ 도입 △생활권 중심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등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이음주택의 첫 단지는 구월2지구”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 아파트 단지를 완성하겠다. ABC+E 전략을 결합해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구월2지구 이음주택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주차 기능을 도입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비 부담을 줄인다.
이음주택은 보증금의 80%를 공공기관이 지원하고 나머지 20%를 입주자가 조합비로 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입주민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를 내고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시는 구월2지구와 계양테크노밸리 주택지구에서 민간 분양 부지를 활용해 이음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구월2지구에 문학 K컬처파크와 연계한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해 콘텐츠산업 일자리와 이어지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양구 귤현역 탄약고와 원도심 유휴부지를 개발하고 GTX-D, 대장홍대선 연장, 계양테크노밸리 연계 등을 통해 일자리, 교통, 주거를 갖춘 북부권의 새로운 도심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