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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깜작 실적’에 18%대 급등…현금배당도 결정[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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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01.29 09:21:4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NT에너지가 지난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NT에너지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450원(18.60%) 오른 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7.84% 오른 5만 1200원까지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NT에너지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13억 1393만원으로 전년 대비 400.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61억 1999만원으로 1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43억 7307만원으로 143.6% 증가했다.

이는 증권사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다. 증권사들이 추정한 지난해 SNT에너지 매출액은 5543억원, 영업이익은 900억원 수준이었다.

주주환원 소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NT에너지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85%, 배당금 총액은 59억 28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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