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개장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입니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의지를 보이면서, 한국시장 저평가 요인 해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 이 일환으로 회계감리도 강화해 좀비기업 퇴출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는데, 실상 금융위 내 회계 전담팀은 폐지됐고 금감원은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밸류업 관련 회계 정책과 감독 역할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대책이 시급합니다. 증시 밸류업, 이번에는 단지 구호로만 끝나지 않아야 합니다.
지난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만개했죠. 계절은 완연한 봄입니다.
우리 증시에도 이번에는 봄다운 봄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이혜라 기자의 브리핑 ‘앵커나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라이브 인터뷰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마켓in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