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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1일 개최된 인터폴 화상 집행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위기와 인터폴 관련규정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임기종료 예정이었던 김종양 총재는 내년까지 임기가 연장돼 인터폴의 수장으로 조직을 이끌게 됐다.
김 총재는 “앞으로도 인터폴에서는 전 세계 회원국 경찰을 연결하는 가교(bridge)로서 ‘보다 더 안전한 세상(For a Safer World)’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폴은 올해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되었던 총회는 개최하지 않고, 내년에 터키에서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